서석면·내촌면 등 현장 방문
상황점검·온열질환 주의당부
김재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일 서석면과 내촌면을 찾아 폭염으로 옥수수,인삼,오미자 등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의원들은 직접 농산물 피해 심각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향후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키로 했다.
나기호 부의장은 “야외 현장이나 농경지,비닐하우스 등 취약장소에서 장시간 작업은 삼가하고 온열질환 증상이 생길 시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근 의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 상태가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고 있는 만큼 폭염피해 농가에 대한 세밀한 조사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