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족’<KBS1TV 오후 1:00> 잘 나가는 마술사에서 1인 방송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이가 있다.휠체어를 타고 종횡무진 세상을 누비는 함정균 씨(47세/지체장애)가 바로 그 주인공.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좌절하기보다 도전하기를 택한 그는 카메라에 인생을 담으며 살아가고 있다.인터넷 방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함정균 씨.장애인을 위한 지하철 환승 영상부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 이야기까지 여러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아직은 어려운 게 많은 1인 방송인이기에 힘든 순간들도 있지만 새로운 삶을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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