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지사 주재 긴급 실국장 회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총력”

▲ 최문순 도지사는 8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를 주재,폭염 장기화 대책 등을 논의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 최문순 도지사는 8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를 주재,폭염 장기화 대책 등을 논의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내년에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원도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중심형 대비태세를 재점검하는 등 폭염 장기화 대책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8일 본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를 개최,각 실·국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폭염대책을 위해 긴급 편성한 40억원이 각 분야에서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매년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농·축산업 및 내수면 어업 등의 피해 발생에 따른 각 부문별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최 지사는 폭염 대응 물가안정대책 및 전력수급 상황,소방안전 분야 등도 현장중심형 행정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요구했다.

박근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현장형 대책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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