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지사 주재 긴급 실국장 회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총력”
도는 8일 본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를 개최,각 실·국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폭염대책을 위해 긴급 편성한 40억원이 각 분야에서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매년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농·축산업 및 내수면 어업 등의 피해 발생에 따른 각 부문별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최 지사는 폭염 대응 물가안정대책 및 전력수급 상황,소방안전 분야 등도 현장중심형 행정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요구했다.
박근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현장형 대책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