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안전·대피체계 등 살펴
강원도와 동부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와 합동으로 벌이는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9일까지 강릉과 고성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사방사업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안전과 대피체계 등을 살펴보고,사방사업이 시행된 시설물의 현황과 기능을 확인한다.점검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산사태 예방·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동해안 일대산사태 취약지역은 강릉은 277곳,양양 222곳,고성 124곳 등이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