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마을 관광 콘텐츠 마련
이달 말까지 4000여명 방문

▲ 양구 방산면 오미마을에서 농촌체험 관광객들이 다슬기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양구 방산면 오미마을에서 농촌체험 관광객들이 다슬기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양구지역에 농촌체험을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학교와 단체,군부대,가족 등 50개 단체 4000여명이 농촌체험 관광을 위해 양구를 찾는다.

지역에는 학조리 학마을과 동면 팔랑1리 지게마을,방산 오미마을,동면 후곡리 약수산채마을,남면 두무산촌마을,남면 가오작2리 광치마을,고대리 엄마품마을,남면 도촌리 정중앙마을 등 8개 마을이 농촌체험 관광콘텐츠를 마련,운영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향토·계절 음식과 수확체험,지게놀이,관광명소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숙박시설로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군은 관광콘텐츠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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