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의암호스카이워크 주차난 관광객 불편

노면 3면뿐… 불법주차 성행
인근 주차장 걸어서 20분 거리
내비게이션 엉뚱한 곳 안내

윤왕근 2018년 08월 10일 금요일
춘천의 관광명소인 의암호스카이워크의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9일 찾은 의암호스카이워크 인근 의암댐 방향 도로 갓길에는 불법주차 차량이 늘어 서 있었다.마땅히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노면에 있는 주차장은 겨우 3면 뿐이다.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 주차장을 겸용하고 있지만 의암호스카이워크에서 1.3㎞ 이상 떨어져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뙤약볕을 맞으며 20분 이상 걸어야 한다.

서울에서 춘천으로 관광을 온 이 모(32)씨는 “주차공간이 없어 갓길에 불법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주차하기에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의암호스카이워크를 찾는 안내정보도 부실해 관광객의 불편의 키우고 있다.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나온 의암호스카이워크 주소 ‘춘천시 칠전동 486번지’를 따라가면 공사장에 길이 막혀 목적지에 닿을 수 없다.춘천시 관계자는 “포털이나 내비게이션 제작사와 접촉해 주소안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 사유지와 하천부지 등이 얽혀 있어 주차장 부지확보가 어렵지만,기존 주차장 추가 홍보 등을 통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암호스카이워크 방문객 수는 개장 첫 해인 2014년 29만1796명에서 이듬해 2015년 52만8260명으로 절정을 이루다가 2016년 39만2310명,2017년 22만2420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올해는 지난 6일 기준 12만39명이 다녀갔다. 윤왕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