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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편 시로 풀어낸 인생 희로애락

박민수 시집 ‘사람의 추억’

남미영 2018년 08월 10일 금요일
세상살이 모든 기쁨과 슬픔을 듬뿍 담은 인생시집 한 권이 출간됐다.춘천교대 총장을 역임한 박민수 작가의 열번째 시집 ‘사람의 추억’.총 70편의 시는 꽃이 핀 5월과 봄바람,이슬비,아지랑이까지 노래한다. 희로애락 모든 인생여정 속 작가의 소소한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기쁨과 슬픔이 굽이치며 써내려간 작가의 인생시집은 마치 슬프고도 아름다운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하다.

‘내 마음 꽃밭이었으면 좋겠다/봄날이 아니어도 새로 눈 떠/날마다 활짝 피어가는/모란의 그리운 얼굴이었으면 좋겠다/가끔 새들 날아와 떠날 줄 모르는/초가집 앞뜰의/작은 민들레 눈웃음이었으면/참 좋겠다’(‘마음-꽃밭에서’중)

박민수 작가는 춘천교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춘천교대 교수 및 총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박민수뇌경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강변설화’ ‘개꿈’ ‘낮은 곳에서’ 등 시집과 ‘현대시의 사회시학적 연구’ ‘아동문학의 시학’ 등을 출간했다.시와소금 117쪽 1만원.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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