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전 7회 등판 1이닝 소화

▲ 9일(한국시간)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오승환이 7회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 9일(한국시간)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오승환이 7회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끝판왕’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1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2-3으로 뒤진 7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볼넷 1개를 내줬지만 큰 위기 없이 1이닝을 책임졌다.오승환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던 7월 7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15경기 14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38에서 2.33으로 더 낮췄다.기분 좋게 1이닝을 막은 오승환은 8회초 애덤 오타비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콜로라도는 피츠버그에 3-4로 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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