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명주예술마당
티켓 2000여장 판매 실적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호평

▲ 제5회 명주인형극제가 지난 8일 개막,9일부터 본행사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제5회 명주인형극제가 지난 8일 개막,9일부터 본행사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제5회 명주인형극제’가 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본행사 첫날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9일 명주인형극제추진위(위원장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에 따르면 이날 사전예매와 당일 현장판매를 합쳐 2000여 장의 티켓이 판매됐다.

이날 명주인형극제의 주 행사장인 명주예술마당을 찾은 어린이들은 본관과 별관을 오가며 공연과 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조개 브로치 만들기,솔방울로 자화상 만들기,마리 에코백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꼬마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올해 명주인형극제는 행사장을 각종 전시작품과 포토존으로 빈틈없이 꾸민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명주인형극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10일까지는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등 10개 작품이 공연되고 11일부터는 ‘청개구리’ 등 9개 작품이 선보인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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