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공간 조성·친환경 산업 발굴

인제군이 산림사업 발굴에 나선다.

인제군은 전체면적(16만 4514ha)의 89%에 해당하는14만 7221ha가 산림으로 이뤄져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또 전국에서 유일한 DMZ와 백두대간이 교차되는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림환경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민선7기 주요사업으로 이 같은 산림자원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산림청 주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역산림자원과 공동체자원을 연계한 특화발전계획을 수립,연차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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