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비핵화 협상이 지체되는 가운데 이란에서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는 주장을 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10일 베이징에 도착했다.리 외무상은 핵 지식 보전 발언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미리 대기 중이던 주중 북한대사 차량을 이용해 시내로 빠져나갔다.리 외무상은 11일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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