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정착·자치분권 약속

원주 한라대 한라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등 8명의 후보들도 한반도 평화정착과 자치분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지원을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박주민 후보는 “강원도 소외를 끝내기 위해서는 강원도와 민주당의 꿈인 평화가 한반도에 정착되는데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해영 후보는 강원도사위를 자처하며 “대표적 험지인 부산 사상에서 승리를 일군 경험으로 강원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황명선 후보는 “자치분권 정당으로 만들라는 국민 명령에 답해달라”고 호소했다.

남인순 후보는 “강원도가 남북교류와 평화경제의 중심이 될 수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설훈 후보는 “범국민운동을 통해 우리 주장을 펼쳐야 비핵화와 남북경제 화합도 빨라질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평화경제에 달려있고,차기 총선의 답은 원외에 있다”고 말했다.박광온 후보는 “강원도가 역사를 바꿨다”며 “평화의 힘을 보여주신 도민 여러분들이 성공해야 문재인 정부의 연속집권이 가능하다”고 했다.유승희 후보는 “지선에서 기적을 만든 강원도를 이제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때”라며 “동해북부선과 올림픽 사후관리 예산,동서고속철,양양공항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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