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11대 설치

춘천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시는 전기자동차 150대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시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급속충전기도 확충한다.

새롭게 설치하는 충전기는 100kw 2대,200kw 9대 등 총 11대이다.설치 지역은 거두·퇴계농공단지,인형극장,구곡폭포,등선폭포,무릉공원,소양강스카이워크,신북읍 샘밭장터,춘천휴게소,청평사관광지,공지천 등 11곳이다.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대수를 2020년 500대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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