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달부터 경영안정자금 등

동해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500억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이차보전 지원을 이달부터 실시한다.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1인당 13만원)도 지원한다.

또 SK미소금융재단 융자와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육성지원사업을 홍보한다.요식업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를 확대하며 지역 공공기관에도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요청,동참을 유도한다.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 전역에서 강원상품권과 온누리 지역 상품권 구매운동 캠페인을 한다.이와함께 Buy 동해(내고장상품) 애용 쇼핑가이드북을 제작,추석 명절 전후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도입,착한 가격 업소 확대 등 다각적인 지역 경제 살리기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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