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야생유해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에 나선다.군은 유해동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기동포획단 8명 등 5개단체 29명으로 구성된 유해동물피해방지단을11월말까지 운영한다.이들은 주·야간으로 유해동물의 접근을 미리 차단하며 농작물과 특용작물 재배 지역,과수피해지역,농경지 훼손지역,인명과 가축위해 예상지역 등에서 주로 활동한다.포획 대상은 멧돼지와 고라니,까치,까마귀 등이다.군은 유해야생동물 퇴치를 위해현재 올무 280점과 포획틀 4점,총기 46정 등에 대해 포획허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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