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의 미래를 모색하고 전원생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화천내일포럼’이 출범한다.

지난 5월 창립 발기 모임을 가졌던 포럼은 18일 오전 11시 화천군 간동면 블루베리 농원 채향원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첫 회의을 개최한다. 포럼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포럼은 △귀농 귀촌자△문화활동△창업△지역사회 봉사 등 4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활동을 펼치며,각 부문마다 운영위원을 두고 활동력을 높일 계획이다.포럼에서는 매달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현장토의,문화활동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김응수 채향원 대표는 “진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포럼이 되고,진정한 도농교류의 플랫폼과 네트워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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