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38개팀 포함 230개팀
내달 11일부터 따뚜공연장
프리댄싱 페스타 등 주목
13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9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따뚜공연장과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축제는 총 230개팀 1만4000여명이 참가,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또 이중 해외팀이 10여개국 38개팀 1550여명에 달해 올해가 댄싱카니발의 숙원인 축제 세계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길,사람,소통’이란 주제로 총 상금 1억8000만원을 놓고 구도심 원일로와 특설무대 등지에서 각 참가팀 퍼레이드는 물론 이색적인 나라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주 무대인 따뚜 공연장은 길이 120m,폭 15m의 국내 최대 직사각형 퍼레이드형 무대로 관객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인근 잔디구장과 주차장에는 각종 체험존,프리마켓,먹거리존 등을 개설,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여기에 인디밴드,국악,스트릿 댄스,마임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의 무대인 ‘다이내믹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싱카니발의 축소판으로 시민 참여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리 댄싱 페스타’도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이중 1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프리 댄싱 페스타는 이미 60여개 팀이 지원하는 등 개막전부터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정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