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태 사진가가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 황규태 사진가가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제17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황규태(80) 사진가가 13일 오전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시상금 1000만원 전액을 영월장학회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황 작가는 지난 6월 22일 올해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장에서 동강사진상 시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한국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님즘 작가로 손꼽히는 황 작가는 1960년대 경향신문 사진기자로 사진을 시작한 이후 북서울시립미술관과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이어가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