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난주보다 상승 19.2%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성인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 포인트),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2% 포인트 하락한 40.6%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4월 4주차(39.6%)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자유한국당은 19.2%로 지난주 대비 1.6%포인트 상승하며 20% 선에 근접했으며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별세 이후 2주째 상승한 정의당 지지율은 0.1%포인트 내린 14.2%로 집계됐다.

지난주 주중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58.0%)를 기록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주간집계로도 최저치(58.1%)를 찍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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