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매지농악보존회 ‘공·기·결’
내일부터 사흘간 정동극장 공연
정선아라리 즉흥재즈 형태 연출
국악·군무·마임 관객 이목 집중
공연은 작은 대나무의 맑고 높은 소리와 바람의 소리를 연출하는 생황의 연주로 적막함과 고요함을 깨우며 시작된다.피리,대금,해금과 아쟁 등의 악기가 북의 울림과 어우러지며 정선아라리,한오백년,강원도아리랑을 즉흥 재즈의 형태로 선보인다.메나리토리 태평소가락은 여유와 멋스러움을 담은 또다른 신명의 여행을 선사한다.
박창현 chpar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