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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EBS 오후 10:45> 역대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2018년 여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더위에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지쳐가고 있다.살갗이 데일 듯한 더위 속에서도 동물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매일매일 청소를 해 주고,눈을 만들어서 뿌려 주는 등 정성 어린 땀방울을 흘리는 사육사들을 만나본다.한편 경기도의 한 수족관에는 더위를 피하고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 몸만큼이나 물고기들을 신경 써서 보살피는 아쿠아리스트들부터 식물원의 식물들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제초 작업과 방제 작업에 한창인 작업자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