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아동복지교사 10여명은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조속한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 원주시 아동복지교사 10여명은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조속한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원주시 아동복지교사들은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였다.이들은 “정부가 아동복지교사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 중이지만 원주시는 이같은 정부지침을 거부하고 있다”며 “시가 정규직 전환 거부에 대한 이유를 명백히 밝히지 않고 있어 어떠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시는 더이상 정부지침을 무시하지 말고,강원도와 타 시군이 실행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의 정규직 전환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며 “성실한 답변이 없을 경우 시에 대해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을 통한 교섭 요구,1인 시위,정부부처 항의 방문 등 가능한 방안을 모두 강구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태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