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억4000만원 투입
365세이프타운에 건립

국내 최초로 태백에 들어서는 약물·사이버중독 체험장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365세이프타운은 최근 약물 및 사이버중독 체험장에 대한 계약업체 선정을 마치고 설계구상단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2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체험장은 365세이프타운 1층 VR체험장 인근에 조성되고 연말 이전 완공될 예정이다.체험장에는 VR 영상과 함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6인승 6축 시뮬레이터가 설치된다.약물 사용의 시작과 발달과정,약물과 마약류의 정의,종류,올바른 정보 등의 교육도 실시된다.체험장은 교육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중 마약류,흡연,음주,고카페인식품,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장 조성으로 약물·사이버중독 폐해를 알리는 것은 물론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또 약물·사이버중독 체험장 인근에 스마트심폐소생술 체험장도 들어섰다.체험장에는 스마트심폐소생술 인형 및 프로그램,프로그램 표출 모니터 등이 설치됐다.폐광지 관광자원화 사업인 소방 및 야외교통 4D체험관도 내달 운영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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