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정선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열린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회장 전주열)는 15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함께 걷는 평화의 길,함께 여는 통일의 문’을 주제로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에 나선다.

올 대장정은 마운틴 잔디광장을 출발해 민주평통과 광복절 미션구간(1.5㎞),보물찾기(통일복권)와 평화통일 퀴즈 구간(2.3㎞),미래통일 대한민국 구간(3.3㎞),친구야 함께 가자 구간(4.8㎞) 등지에서 각각 펼쳐진다.또한 정선군립 아리랑 예술단 공연,동아리 밴드 문화 공연,북한문화 이해하기,통일 OX 퀴즈 등의 평화 어울림 문화 한마당도 진행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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