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아직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 가을 안에 지지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왜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경게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북한이 늦어도 연말까지, 이상적으로는 9월18일유엔 총회 개회일까지 종전선언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존 델러리 연세대 교수는 “최선의 시나리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화 선언을 손에 쥐고 유엔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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