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등 고위급회담 결과 보도

▲ 14일자 로동신문은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보도했다.
▲ 14일자 로동신문은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보도했다.
로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매체가 오는 9월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6면을 발행하는 로동신문은 14일자 4면 하단 기사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 리행을 위한 제2차 북남고위급회담 진행’을 제목으로 지난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합의 결과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회담에서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하였다”라며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 선언의 리행정형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통신 등도 이날 오전 9월 예정된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고위급 회담 결과 소식을 보도했다. 평양/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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