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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아우토반, 무더위 가르는 쿨한 대결

[주말매거진 OFF] 속초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오늘부터 속초해수욕장·청초호
1만여명 메달 410개 놓고 경쟁
정식·번외 각 4개 종목 펼쳐져
개·폐회식 공연 색다른 볼거리

박주석 webmaster@kado.net 2018년 08월 16일 목요일
제13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이 16~19일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요트 경기 모습.
▲ 제13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이 16~19일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요트 경기 모습.
“스릴 넘치는 해양스포츠로 막바지 피서 즐기세요.” 유례없는 폭염이 쏟아진 올 여름 속초의 푸른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바다 축제가 펼쳐져 전국 해양스포츠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또한 일반인들도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종목을 찾는 기회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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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속초시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역동하는 해양제전!함께여는 행복속초’라는 슬로건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속초해수욕장과 청초호,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모든 해양레포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로 요트,카누,핀수영,철인3종경기 등 4개 정식 종목과 바다수영,카이트보딩,드래곤보트,고무보트 등 4개 번외 종목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동호인 등 1만 명이 참여하며 8개 종목에서 총 410개의 금·은·동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해양스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요트경기에서는 다양한 색상으로 단장한 요트들이 파도를 가르는 힘찬 질주를 볼 수 있다.바람을 등지고 돛 하나에 의지한 채 푸른 바다를 미끄러지듯 내달리는 모습을 보면 더위도 잊게된다.

올해 요트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남녀 초중고등부,대학 및 일반부,체육동호인에 걸쳐서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번외종목인 카이트보딩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체육동호인과 선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철인3종 중 바다수영
▲ 철인3종 중 바다수영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경북 울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13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해양레저스포츠 경기와 함께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했다.

17일 오후 7시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조영구,최은강이 사회를 보며 다비치·키썸·장민호·서지오·진성 등 유명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19일 오후 5시에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쇼도 펼쳐진다.특히 바캉스시즌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한가득 펼쳐진다.

바다 위에서 빠르게 질주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있는 바나나보트,고무카약,플라이피시,모터보트,패들링보트 등 해상체험과 공예활동,디지털사진인화,문예창작체험 등으로 구성된 육상체험까지 참여할 수 있어 모두가 즐기는 바다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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