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가 9~11월 2개월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내 초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예술교육인 ‘토요예술시식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함양,감수성,소통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관람공연을 선정하고 전문 무대시설을 활용한 시설 체험과 리허설 관람 등 각 공연별 감상법을 익히게 된다.또 감상 공연의 주요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공연 전 무대와 출연자 체험을 통해 객석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감상의 묘미를 배우게 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와 강릉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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