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매주 금요일 ‘썸머콘서트’
락페스티벌·국악·가수공연 등

8월의 금요일밤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물든다. 횡성문화재단은 17일,24일,31일 밤7시 종합운동장과 섬강둔치사이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열린소극장에서 썸머콘서트를 개최한다.

열린소극장 썸머콘서트는 지역 대표 야외공연장인 열린소극장의 활성화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회차별로 테마를 가지고 지역문화예술단체들과 대중적인 공연팀이 함께 어우러지게 구성했다.

17일은 락페스티벌을 타이틀로 지역밴드 4팀과 대한민국 대표 7080밴드인 건아들이 무대에 오른다.24일은 우리가락 한마당으로 횡성지역 국악분야 문화예술단체 7팀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악인 김나니 씨가 출연한다.31일은 화합의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횡성지역에서 클래식,무용,댄스스포츠,악기연주 등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단체 7팀과 제2의 장윤정이라 불리는 신예 가수 류원정 씨가 출연하며 무대를 빛낸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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