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문제가 불거졌던 부영그룹이 1년간 임대주택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하겠다고 16일 밝혔다.부영은 지난해 8월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부실시공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고 이후 다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도 부실이 적발되면서 올해 2월 영업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부영그룹은 상생안을 통해 비상점검단을 신설하고 사소한 하자라도 끝까지 추적해 고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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