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삼양식품이 우리나라 안팎에서의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껑충 뛴 영업이익을 거뒀다.삼양식품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493억원,영업이익 310억원,당기순이익 258억원을 냈다고 16일 밝혔다.수출도 지난해 상반기 885억원에서 올해는 1048억원으로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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