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최종안을 17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개선안 발표 연기를 촉구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정시확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철학에 전면 배치되며 학교현장의 대혼란이 우려된다”며 “17일로 예정된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를 연기하고 교육전문가와 현장교사가 참여하는 팀을 꾸려 입시개선안을 함께 만들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