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물괴
허종호 감독 메가폰 내달 13일 개봉
크리쳐 무비 장르와 사극 만남 주목
하나씩 벗겨지는 비밀에 흥미 진진

▲ 영화 ‘물괴’의 주연배우 김명민(사진 왼쪽부터), 혜리, 김인권, 최우식.
▲ 영화 ‘물괴’의 주연배우 김명민(사진 왼쪽부터), 혜리, 김인권, 최우식.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사극 영화 ‘물괴’가 내달 개봉을 앞두고 어떤 크리쳐 무비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화 ‘괴물’ 이후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크리쳐 장르와 사극이 조합된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조선에 나타난 괴이한 짐승 ‘물괴’와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이야기.흥미로운 소재와 역대급 규모의 스케일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그리쳐 무비는 생명이 있는 존재를 뜻하는 크리쳐(Creature)와 영화의 합성어로 통상적으로는 실존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등장하는 장르물을 일컫는다.

영화 ‘물괴’에서는 괴이한 생명체의 탄생과정이 영화가 진행되면서 하나씩 벗겨지는 비밀에 눈을 뗄 수가 없다.김명민,혜리,김인권,최우식 주연에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오는 9월13일 개봉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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