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가구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재해수준의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수요조사를 통해 방충망과 여름 부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열무배추 김치 등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했다.교동 관계자는“무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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