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중장기 학생 추계
2023년 3만7858명 전망
지역별 춘천·원주·강릉 순
지역별로는 춘천이 같은 기간 9577명에서 7416명으로 2161명 줄어 가장 많이 학생수가 감소하며 원주(1748명),강릉(1618명),속초(975명),동해(567명) 순이다.중학생의 경우 2023년이 되면 현재 3만9391명 대비 854명 줄어든 3만8537명이 될 전망이며 초등학생 수는 같은 기간 3305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수 감소에 대비해 내년도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정원을 춘천·원주·강릉 동 지역은 28명에서 27명으로 1명 줄이고 춘천·원주·강릉 면 지역을 포함한 그 외 지역은 26명으로 유지할 방침이다.고교의 경우 춘천,원주,속초,홍천을 제외한 모든 학교가 24명 이하로 조정됐고 군 지역 학교는 23명 이하까지 낮추기로 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