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홍천 백락사

▲ 2018강원환경설치미술초대작가전 개막식이 지난 18일 홍천 백락사 경내에서 성민 주지스님을 비롯 정념 낙산사 주지스님,신도현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8강원환경설치미술초대작가전 개막식이 지난 18일 홍천 백락사 경내에서 성민 주지스님을 비롯 정념 낙산사 주지스님,신도현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리에 위치한 백락사가 환경설치미술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락사(주지 성민스님)는 지난 18일 경내에서 ‘2018강원환경설치미술초대작가전’개막식을 가졌다.이날 개막식에는 성민스님을 비롯 정념 낙산사 주지스님,신도현 도의원,허성재 부군수,민상기 건국대 총장,남영수 전강원경찰청장,신도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경내에 설치된 작품을 초대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초대작가전에는 한국,일본,대만,몽골,러시아 5개국 작가의 30여점이 전시된다.이번 작가전은 9월8일까지 열린다.

성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아담스미스의 성공이란 시에 한 평의 밭을 재배하던,환경운동을 하든 내가 지구에 태어나 한가지라도 바꾸어 놓으면 그것이 성공이다”며 “진짜 성공은 단 한사람이라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인 만큼 같이 행복하자”고 말했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