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리 마을회관 등 추가 지정

화천군이 폭염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9월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정한 군은 기온이 또 다시 상승할 경우에 대비해 하남면 삼화리 마을회관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화천군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는 화천읍 25곳,하남면 15곳,상서면 20곳,사내면 18곳 등 총 91곳으로 늘어났다.

군은 이 밖에도 경로당 24시간 개방조치를 이어가는 한편,독거노인 사례관리사 인력을 활용해 취약계층 방문 점검도 강화키로 했다.또 낮 시간대 공사장 작업 일시 중지 조치 등 근로자 안전대책도 시행 중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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