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내년부터 4년간 우체국 택배원과 무기계약직 집배원(상시계약집배원) 2000여명 전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20일 우본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본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상시집배원·택배원 2252명 전원의 공무원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공무원으로 전환되려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야 하며 공무원 결격사유가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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