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2주 넘도록 못빼내
차주, 대중교통 이용 등 불편
해당 주차타워에 K3 차량을 주차한 김모(31·여) 씨는 “2주 가까이 자비로 렌터카를 이용하다보니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며 “차량에 현금도 있고 중요한 소지품도 놓아 두었는데 안전할지 궁금하고 또다시 불이 나거나 무너질까봐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주 해당 주차타워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으나 아직 화재 원인 등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고있다.
이서영 arachi21@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