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 양평 20사단과 통합
국방부, 명칭 11사단으로 확정
지역사회 서명운동 등 노력성과
이와관련,군의회는 올해 초 허남진 의원이 대표발의로 11사단 명칭 변경 반대 성명서를 채택,국방부장관,육군참모총장,제3야전군사령관에게 발송했다.군번영회 전명준 회장은 지난해 3월 국방부장관을 면담해 11사단 명칭 유지를 요청했다.
전명준 회장은 “11사단 명칭이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군부대와의 긴밀한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허필홍 군수는 “앞으로 주둔군 부대와 폭 넓은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