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소속 골키퍼 함석민(24) 선수가 강릉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 20분쯤 강릉시 교동의 강릉원주대 인근 도로에서 함석민 선수가 몰던 SM7 차량이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1t 화물차량을 추돌했다.

당시 함석민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49%로,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함석민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 60일 금지하는 활동정지 처분을 내렸다.김호석·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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