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3 개인·페어 각 은·동메달 획득

▲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인천공항에서 2018 보치아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강원도장애인보치아연맹 소속 태극전사들을 환영했다.
▲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인천공항에서 2018 보치아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강원도장애인보치아연맹 소속 태극전사들을 환영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정호원(강원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2018 보치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호원은 지난 9~19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대회 BC3 개인전에서 조별예선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해 결승에 올랐으나 그리고리오스 폴리크로니디스(그리스)에게 접전끝에 5-6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최예진,김준엽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BC3 페어전에서도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올라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서현석(강원도장애인보치아연맹)도 이번 대회 BC4 개인전과 페어전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본선진출이 좌절되며 대회를 마쳤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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