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원주 큰나무협동조합 협약
취업·창업 일자리 네트워크 구성
강원도민일보와 원주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강원도민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취업·창업 지원과 강원도 맞춤형 인재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원주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성희)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자기주도학습능력 등의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진로탐색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2015년과 2016년 각각 교육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최근에는 청소년을 비롯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교육과 진로탐색 사업을 통해 강원도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노인복지,교육기부 등의 지역 연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훈련과 일자리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임성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적극 양성해 강원도내 고용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