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명 대상 이의신청후 확정 발표
“피해자 일부 사망” 늦장 대응 논란
이로써 전체 피해자 437명중 사망하거나 연고지를 알 수 없는 피해자를 제외한 409명에 대한 치료비 지원이 이뤄진다.치료비 지원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통해 이뤄지며 보건복지부는 이의신청을 받은 뒤 이달중으로 확정 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치료비 지원을 위한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 등을 확정하게 되면 지원 시기를 최종 결정한다.황보섭 원주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대표는 “지원 절차가 늦어지면서 피해자중 일부가 사망했다”며“확정 인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성준 kwwi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