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점검 완료 대응체계 구축
올림픽 관련시설 대비태세 만전

▲ 최문순 도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태풍 솔릭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태풍 피해예방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 최문순 도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태풍 솔릭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태풍 피해예방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강원도는 제19호 태풍 ‘솔릭’북상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 등 산림분야 산사태 예방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 2799곳과 대규모 산지전용지,임도사업지 등을 대상으로 예방점검을 완료하고 사전 긴급조치 및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태풍 피해 우려지역에는 비닐피복,배수로정비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했다.정선 가리왕산 등 동계 올림픽 관련 시설과 관련,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과 숲가꾸기 사업장,생활권 주변 태양광 발전시설지 등에 대한 예방점검을 벌이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22일 오전 태풍 솔릭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예방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했다.송석두 도행정부지사는 이날 같은 시각 국무총리 주재 태풍대비 점검회의에 참석,강원도의 태풍대비 사항과 중점 점검지역인 가리왕산 등 올림픽 시설들에 대한 대처사항을 보고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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