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댄스연맹(IDO) 월드댄스컵 대회’가 23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체코, 캐나다 등 32개국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발레, 모던, 재즈댄스, 포크댄스, 쇼댄스, 등 9개 분야 19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친다.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일정조정을 검토했지만 북상이 다소 늦어지고 실내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대회에 앞서 17일에서 22일까지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는 아시아권 최초로 IDO 총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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