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바이오산업 산학연 포럼

▲ 춘천바이오진흥원(원장대행 김창혁)은 24일 춘천바이오타운에서 강원도 바이오산업 산학연 포럼을 열어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 춘천바이오진흥원(원장대행 김창혁)은 24일 춘천바이오타운에서 강원도 바이오산업 산학연 포럼을 열어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강원도내 제조업 성장의 67.7%를 담당하는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도형 발전모델이 제시됐다.

강원도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4일 춘천바이오 타운에서 강원 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 모델 도출을 위한 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나선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 과장은 “강원도의 경우 대학과 연구기관이 있어 관련 산업에 대한 인적자원이 풍부하지만 활용도가 극명히 낮은 수준”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나서 관련 규제를 허물고 지역주도 연구개발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바이오헬스 분야와 관련해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촉진 및 관련 서비스개발 규제해소△글로벌 수준 신약개발 역량강화 및 생태계구축△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의료기기 개발 등 강원도형 바이오산업 발전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김도운·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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