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이 취임 후 첫 읍·면·동 순방에 나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지역 현안과제와 생활현장의 애로를 살핀다.김 시장은 27일 경포동과 홍제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8일까지 강릉시내 21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 시장의 순방은 8월 27일∼30일,9월 13일∼18일 사이에 하루 2∼3개 읍·면·동씩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어진다.

강릉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새로운 민선7기의 시정 방침과 목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등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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