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남북 다시마 자원 교류
남북해조자원교류원은 남북 다시마 자원 교류를 통한 북한 다시마 종자 확보를 비롯 북강원도 및 원산지역 대학·연구기관 등과 학술·문화·교육 등 교류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은 “해조류는 바다 환경의 기준이며 미래의 먹거리”라며 “동해안 자생 다시마의 양식법 보급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해양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근 원장은 “해조자원 남북교류는 역사적 배경과 문화에 대한 민족 동질성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민